일본·대만·마카오 무비자 방한 결단, 자신감의 발현
2022. 8. 31. 22:14ㆍ카테고리 없음
문화체육관광부는 법무부, 외교부, 질병관리청 등이 참석한 ‘제102차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 회의’에서 일본·대만·마카오 대상 8월 한시 무비자 입국 제도 시행이 10월 31일까지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8월 한시적 무비자 제도는 ‘서울페스타 2022’ 행사 계기로 8월 4일부터 도입한 것이다. 이기간 일본과 대만의 8월 하류 평균 방한 외래객은 7월 대비 97%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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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과 10월에도 가을 성수기를 맞이해 다양한 대규모 국제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관광업계는 일본·대만·마카오 대상 무비자 적용 연장을 건의해 왔다. 이에 정부는 국제행사 계기 방한 외래객 유치를 통한 관광산업 회복 지원을 위해 한시 무비자 연장을 결정했다.
올 가을 열리는 중요 문화관광이벤트로는, 한국문화축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 콘서트,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국내 세계문화유산방문캠페인과 축전, 미디어아트 등이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만 여행업자 홍보여행을 시작으로 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해외 현지 문화관광홍보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